다양한 여성을 연기해 온 유일무이한 여배우,
고바야시 사토미가 매회 마다 다른,
개성적이고 호화로운 게스트와 이야기 펼치는 오리지날 스토리
나가노의 별장인 낙엽송 숲 속 외딴집 앞에 펜션 메차라고 적힌 간판이 조심스럽게 서 있다.
그 펜션의 객실은 방 하나뿐으로,
그 집에 사는 텐코(고바야시 사토미)는 혼자서 자기 페이스대로 살고 있다.
가끔 불쑥 나타나는 손님은 대개 혼자 온 손님뿐.
그런 손님들과 지내는동안 텐코 자신도,
자신을 돌아보게 된다.


